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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N MENTOR


영화감독 활동석 멘토의 꿈 이야기



오늘 인터뷰 하시는 멘토님은 영화 제작을 위한 연출을 하고, 작품의 주제, 성격을 분석하고
제작방침을 결정하며 풍부한 상상력과 기획력으로 창조의 정신으로 항상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내시는 영화감독 황동석님의 이야기를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Q. 영화감독이 되신 계기가 궁금해요.

어릴 적부터 늘 영화를 좋아했어요. 극장에 가는 게 제일 행복했죠. 하지만 주변에 영화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었고,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고 영화에 보이는 배우에 점점 빠져서 연기를 전공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고, 단편영화를 찍으면서 연출에 대하여 공부를 하며 자연스럽게 영화감독이라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Q. 동석님의 학창시절은 어떠셨나요?

저의 학창시절은 호기심이 많았고 나름 공부에도 욕심이 있었어요. 그 와중에도 여러 고민을 겪으며 보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보면 그 당시의 나이에는 사춘기를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고 많은 관심이 가는 부분에 대하여 도전을 해보고 고민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당장의 해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나의 관심사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간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거 같아요. 지금 시대는 제가 학창시절을 보낼 때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도 많이 생길 것 같아요.

Q. 대학시절 진로고민

늘 저는 언제 데뷔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보다 내가 진짜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멀리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은 그러한 부분들에 대하여 좀 더 기초부터 배워나가는 과정이라고 봐요. 너무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졸업을 하고 어느 방향으로 갈지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하는 것이 좋을거에요. 빨리 자리를 잡고 성공을 해야 하는 건 저러한 과정을 통하여 노력을 하면 각자에 맡게 따라 오는 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조급해 하지 말고 방향을 잡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에요.

Q. 많은 강의를 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영화를 진로로 정말 생각하는 학생이 아니 여서 아이들이 관심을 갖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그보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영화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알려주고 본인의 진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강의를 한다는 게 너무나 저에게 큰 경험이고 배움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영화 촬영 기법이나 제작 관련 실습을 할 때도 무조건 잘 하려는 것보다 순수하게 다가가는 아이들의 태도를 보았을 때 너무나 기쁘고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Q. 직업과 관련해서 가장 기억이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연출을 전공하지 않고 연출부 경험도 없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촬영을 했어요. 어찌 보면 무모한 행동이고 비효율적인 행동 이였죠. 하지만 그렇게 작품을 만들어가며 좋은 스텝과 배우들과 만나고 같이 영화에 대하여 고민하고 수많은 영화들을 보면서 배워왔어요.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렇게 행동으로 옮긴 게 저한테는 가장 큰 공부였고 저의 일에서 큰 에피소드 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일을 하던지 생각에 그치지 말고 일단 실행에 옮겨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야 그 안에서 경험과 부족함을 동시에 느끼고 그래야만 좀 더 좋은 미래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Q.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세요.

제가 늘 수업을 진행 할 때 학생들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누구나 완벽하게 좋아하는 일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찾을 수 있다. 너무 추상적인 말 같지만, 앞으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직업을 선택할 때 그중에 자신이 1%라도 더 관심이 가고 흥미로운 일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당장에 그 선택한 직업이 비전이 없어 보여도 본인이 관심을 갖는다면 관심이 없는 직업을 선택한 미래보다 훨씬 좋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Q. 인터뷰를 마치면서 '_‘

영화를 하면서 어떤 영화를 할지에 대한 늘 수많은 고민을 해요. 다양한 영화를 하고 싶은 욕심은 영화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일단 어떤 영화 장르를 찍더라도 그 안에서 하고 싶은 말은 2016년 칸 영화제에서 ‘나 다니엘 블레이크’ 작품으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켄로치 감독님의 수상소감 중에서도 하신 말씀이신데요.
‘우리는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것이 지금 제가 느끼는 영화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요. 이러한 영화를 찍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달꿈’을 통해서 학생들을 만나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제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며 한 사람으로써의 저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다시 한 번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때의 나는 어떠한 조언도 듣지 못하여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해 늘 막막하고 현실에 부딪혔기 때문에 학생들을 만나서 제가 겪은 경험과 이 일에 대한 조언을 한다는 거는 굉장히 감사하고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지금부터 조금 더 많은 경험과 본인의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고민을 하길 바래요.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우리 때의 사람들보다 조금 덜 고생하며 본인의 인생을 찾아가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